정확한 이해를 돕기위해 최대한 디테일하게 적겠습니다.

처음 만나곳은 나이트에서 만났구요 제가 좀 유머러스하고 남자답게 대쉬해서(술기운도 좀 있었구요) 

같이나와서 술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34 여친은36살입니다.

그렇게 만난지 3일후에 사귀게 되었구요 

만나면 제얘기에 잘웃어주고 여친이 스킨쉽도 좋아하는 편이였고3주만에 모텔까지 가게되었어요

여친은 지금까지 연상과 동갑네기는 한번도 사귀어 본적이 없다고하더군요 전부 연하만 사귀었고

연상은 뭔가 말이 잘안통한다고하나..

그러다 한번 사소한일로 제가 한번 여친에게 서운한 말을 하게됬어요  여친이 유치원 교사다 보니 

약간 타일르는 말투를 잘쓰는데 그게 순간 기분이 나빠서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고..

그일이 있은후 저도 연락을 살짝 뜸하게하고 그러다 일이 터졌는데요

그날도 서로 톡주고받다가 담주에 만나는걸로 얘기중 연락이 끈기더니 이틀동안 연락이 안되서 

헤어지자는건지  무슨일 있는건지해서 계속 톡은 보냈어요 

그리고 연락이왓는데 내용이 제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렘이 없다고..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잡고싶기도하고 잘할테니 잘생각해보고 연락바란다고 

니가싫다면 그것도 우리인연이니 부담같지말고 생각해보라고했습니다.

담날 톡이왔는데  일단은 더 만나보자고하더군요.

그후로 더 연락도 자주하고 만나려고 노력하고 했습니다.

근대 또 만나면 스킨쉽도 잘하고 어디놀러가자고도 하고 제어깨에 기대기도하고,,

그러다 문득 오늘 물어보았어요

나 좋아서 사귀는거 맞냐고 

니가 좋긴한데 남자로써는 아직 잘모르겠다고 

앞으로 심경의 변화가올지 잘 모르겠다고 하던군요.

제가 궁금한건 그럼 애당초에 딱잘라서 친구로지내자거나 헤어지자거나 햇음면 됬는데

왜 저랑 계속 사귀는 걸까요 ?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데 만난지 3주만에 모텔에가거나 

꼭껴안고있다거나 제 품에서 잠들거나

종일 손을 놓지 않고 다니는데.. 여친이 자존심이 좀 쌘편이라 의무적으로 그러거나 그럴꺼같진않거든요

참고로 여친은 먼저 만나자거나 자기가 아무리 좋아하는사람이 있어도 먼저 대쉬는 안하는성격입니다. 애교도 없구요

제가 남자답게 변하기를 바라는걸까요 ? 아니면 혹시 어장관리 ?

만나자고하면 시간되는한 늦은시간에 피곤해도만나러 나와주구요 

이상황에서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