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날
친구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친구랑 재수씨가 몰아가기식으로 엮으려고해서
재수씨가 여자한테 저 괜찮냐고 물어봣다고합니다. 이여자분이 연애는하고싶은데 연애한지가 엄청 오래됐다고도 했고요
근데 괜찮다는 답변 들어서 저도 괜찮다고 대답했고.
그날 술집에서 나와서 같이 택시타고 집에 같이갔습니다 친구들이랑 다른사람들은 노래방으로 더놀러가고요
그날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했고 이번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잡았었는데 기억을 못하네요 ㅠㅠ
어제 오전동안 잠깐연락하면서 이번주에 보기로한거 기억하냐고 물었더니 기억도못하고
. 이번주 토요일면접인데 준비할게많다면서 좋은하루보내오빠 그러길래
응 ㅋㅋㅋ 너두~~ 이러고 카톡이 끝낫고 그날저녁에 많이추워진다길레
저녁부터 많이춥다더라 조심히들어가~ 이렇게 선카톡을했는데 읽씹을당했습니다.
그냥 맘이없는건가요 ?? 친구는 자기네집에서한번 더 자리마련해준다고하는데 읽씹당했는데 굳이
또선카톡해서 연락할필요는없겠죠? 자존심도 좀 상하고 . 그날걸으면서 저한테 무슨부탁해서 부탁들어주면
볼에 뽀뽀해달랬더니 진짜해줬거든요 . 그날은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던거같은데. 다음날 읽씹당하고하니까
진짜 엄청바빠서그런건지. 그냥 관심이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