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살맛이 안납니다.
밥을 먹어도 맛이없고
운동을해도 기운이 안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서로좋은 추억만 기억하자고 했지만
잘못한 것 밖에 생각안나고,,
못해줘서 미안하고,,
잘지내라는 마지막 말에 꼭 그러겠다고 울면서 대답했지만
그동안 나는 여자친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이였단걸 느낍니다.
너없어서 힘들다고 당장이라도 전화하고싶은 심정이지만..
하루에도 몇몇씩 그 충동을 애써 누릅니다.
기운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