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카닥에서만 놀다가 이런데가있는줄은
처음 알앗네요
3년 반 사귄여자친구가있는데 저는 28 여친은24
장기간연애가되다보니 농담,진담섞어 결혼얘기도 나오고..
저는 결혼은 33세쯤?하고싶어요.이건 여친도알고있구요
앞으로 5년정도남은시간인데
여자친구는 내년에라도 저하고 결혼하고싶어하는것같아요(이건 제 판단)
최근에는 술자리에서 여친이
푸념섞인말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금 3년사귀엇는데 연애3.4년 더하다가
제가 다른 여자랑 결혼할것같다고. 그럴바에는 자기를 지금 놔주라고..
여친이 헤어질작정으로 그얘길한건 아닐텐데
여친이 24이니, 결혼생각할때가 아니라고 지금 감정에 충실하자고 풀었네요
물론 저도 지금 여자친구 좋아하구요.
현재 여친이 결혼상대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사람일이라는건모르잖어요
제가 이친구와 결혼까지 갈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둘다 서로 좋아하고있는데
결혼생각만하면, 너무 부담스럽네요.
지금 이런고민하는게 적절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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