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자취중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만나던 여자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명 백인 여자애가 있습니다.
섹+스도 자주 하던 사이 였습니다.
나이는 어린데 혼자 독립해서 살더라구요.
전형적인 동유럽계열 미녀인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하면서, 저를 사랑한다며 봄에 한국에 와서 저와 몇달간 지내고 싶다고 하네요. 문제는 저는 맨처음에 그 여자애를 섹+스 메이트 중 일부라고 마음을 안주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육체적으로 사랑이 싹 트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기다릴 수 있지만, 저랑도 쉽게 잔 것 처럼 그동안 다른 남자들이랑 쉽게 만났던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저랑 있을 때도 남자들 연락이 오지만 보는 앞에서 ''솔직히 몇 번 잤다. 그러나 이젠 너에게 충실할 거다" 이러면서 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 그러네요..
그런데 쉽게 믿을 수가 있는건지.. 물론 저도 이여자 저여자 잤지만, 관계가 성립되면 그만두는 타입인데, 이 친구는 저와 물리적으로도(미국-한국) 거리가 있는데 왜 굳이 저를 남자친구로 만들까요?? 예전에 잤던 남자애들 연락보면 빡쳐요ㅋㅋ 근데 자꾸 자기 믿으라고.. 하네요 근데 내가 걔를 어케 믿죠??
아무런 답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