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공부만하다가 취직이 안되서 힘들어하던찰나 크리스마스에 난생 처음으로 만든 여자친구인데 어제 헤어졌네요. 연애경험이 없어서 정말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애썻는데 점점 연락도 들쭉날쭉하고 혼자 잘해보려고 발버둥치다가 그런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해보여서 어제 만나서 이야기하고 헤어졌네요. 하는 말이 너무 잘해주지말라나;; 정류장에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떠났네요. 이제 또 취업준비시즌인데 너무 고달프고 힘듭니다. 짱공형님들은 연애노하우가 따로있나요? 정말 잘해만줘도 문제인가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