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중국에서 11년 유학생활 하다가 태국에 인턴으로 취직한 28살 솔로생활 1년 반 쨰인 흔남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저도 한번 축하좀 받아볼까 하여 글을 끄적여 봅니다.. ㅎㅎ
중국에서 같이 유학했던 태국인 친구의 소개로
태국어,영어,따갈로그어,스페인어,중국어를 구사하시는 태국인 23살 여대생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2주 정도 채팅으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소개팅에 대해 굉장히 무지하여.. 걍 만나서 밥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영화보고 ㅃ2 했는데
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요 ㅎㅎ 마치 연인처럼..ㅎㅎ 손잡지는 않았지만
제가 너 키작다고 귀엽다고 머리 쓰담쓰담 하며 장난도 치고 ㅎㅎ
연인처럼 사진도 같이 찍고 ( 10장 넘게 ㅋ)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소개팅이 이렇게 좋은거 인지 몰랐습니다.. 이게 소개팅인 건지 ..ㅎㅎ 연인인건지 ㅋㅋ
아 토요일날 또 에프터 잡았습니다 ㅋ
아.. 저는 28살 180cm 100kg 입니다.
여성분은 필리핀-태국 혼혈 23살 155cm 입니다.
계속 설레네요 ㅎㅎ
매일 연락과 사진을 주고 받으며 ㅋㅋ 매일매일 행복하네요 ㅎㅎ
축하해주세요~~~ ^_^
곧 솔로 탈출 할것 같네요~ ㅎㅎ
다들 좋은 하루들 되셔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