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여년 전에 경기 군포에서 고기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드랬어요
거기서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개를 애견샵에서 알바 하던 여성분이 있었어요
그렇게 개를 맡기러 찾으러 4~5번 정도 갔는데요
그러다가 거기 사장님한테 그 알바 여성분이 저한테 호감있다는 정보를 들었어요~
근데 그 날 이후 개를 잃어 버리게 되서 애견샵을 가지 못했고
저는 두달뒤에 일을 그만 두게 되서
부모님이 계신 경남 양산으로 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 대구쪽에서 취직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1년이 지나 지금 그 애견샵알바 분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때 호감이 있었다고 그동안 생각 하다가 전에 일하던 가게에서 연락처 구해서
연락 한거라고 못하면 한이 될거 같아서.....
그러고 지금 계속 연락하고 있는데요........
저는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제가 다 당황스러워요
중요한건 저는 29살 모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