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아는 여동생 소개로
알게된 3살 아래 여자분과
한달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4번 데이트햇엇고
분위기나 흐름도 좋게 이어지고
있어서 이번주 보는 날에
꽃과 편지로 제 마음을 전하려고
준비하고 잇엇습니다.
그런데
아까 그 여자애가 저한테 먼저 전화하더니
오랫동안 고민 많이 하고 생각햇는데
편한 오빠 정도의 감정 밖에 안든다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참....
성격도 괜찮고 외모도
제 스타일이엿엇는데
그래서 더 아쉽고 그러네요.. 하아..
여자애는 그래도 아예 극단적으로 관계를 끊지는 말고
연락은 편하게 간간히 주고 받자고
하는데 맘 접고 연락안해야 겟지요..??
오늘밤은
이래저래 편히 못잘것 같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