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랑 만나고 있습니다

모기킬러 작성일 15.08.09 1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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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쓰레기라 불러도 좋습니다. 그래두 용기내어 제경험담을 알려드리구 여러분의 조언과 충고를 얻고자 합니다..

전 30대초반의 남자이며 9살이나 어린여친과 4년동안 교제중인 상태입니다

나이차로 세대차이가 조금은 있지만 그래두 아직 여친을 사랑하는거 같은데 이게 사랑인지,, 정인지,, 모르겠네요

서울과 광주라는 거리의 차이를 두구 원거리 연애를 오래도록 지속해왔는데 힘든게 많은거 사실입니다

특히 여친이 마니 힘들어하죠 거즘 한달에 1번꼴로 만나는중입니다.

 

초반에 서로 죽고 못살정도로 좋아햇구 그런추억과 여친에게 잘해줘야지 하는마음으로 만나지만

이제는.. 모르겟네요 여친이 착합니다. 이제껏 나만나면서 주변남자들 다 정리하고 저만 바라보며 저바라기처럼

저만 사랑해주는 그런여친입니다. 저두 그런마음이 이뻐서 지속해왓지만 그게... 문제는..

그것뿐이라는 겁니다.

앞으로 같이 살 제 동반자로서 바라보면,,, 과연 잘살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어떤거냐면 여친이 담배를 피웁니다, 저는 안피우지만 몇번 금연의 대해서 말도 햇지만,, 지금까지 끊을려구

노력두 햇지만 모두 실패했구여 그리구,,, 저 만나구서 살이 무지무지,,, 쪗습니다, 20키로 이상....

그래서 다이어트도 해보기두 햇지만 모두 실패햇구여 어떤 자기가 세운 목표나 계획들이 있어두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 모두 포기,,, 그런모습들을 보다보니

자기관리나 의지가 약해서 같이 잘살수 있을지,, 그게 가장큰 걱정입니다.

 

그러다 친구랑 술김에 나이트를 놀러가서 한여자를 만낫구 알게됫는데 첫눈에.. 마음이 끌려버렷네요,,,

그여자분도 마찬가지엿구여,,,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받고 연락을 하고 지내면서 서로의 상황에대해 알게됬습니다.

저는 여친이 있다는걸 말햇고 그쪽도 남편과 애가 있는 유부녀라는 사실을요.

그렇쿠나 하면서... 그래두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상대방두여... 더 불타오르며 결국엔 잠까지 잣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서로에게 끌려 10개월 동안 여친모르게 만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우린... 사랑같은거 하지말자며 그저 엔조이구 잠깐 즐기는거지... 라며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 간섭을 안햇엇죠

헌데 지금은... 서로에게 너무 깊이 감정을 주고 말앗네요 항상 싸우는 주제는 제여친에대한겁니다.

제가 여친에게 보내는 톡내용부터 너가 먼저 절대 사랑해 라고 하지마,, 그외에 여러가지 간섭을 합니다.

한달에 한번 여친과 만나는 날이면 그여자는 잠한숨 못자며 제톡만 기다리며 무슨일을 햇는지 관계를 햇는지,,

사정도 하지말라며,, 어떻게 날 사랑하는데 그여친하고 잘수있어 모이런식으로 말이죠...

 

이제는 자기는 그렇게 하기 싫다고 합니다. 저를 사랑하지만 너가 여친하구 관계를 정리하지 않으면 내가 못견딜거라며..

저두 처음엔 애도있구 유부녀인 그녀가 좋지만 그가정을 깨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지금은 근데 같이 살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일시적인 마음일까요? 그래서 우리의 미래에대해 얘기해 봣습니다.

그여자는 첫번째 이혼을 한경험이 있는 여자입니다. 남편의 폭행으로 결국 이혼하고 재혼해서 애를 낳은거지요

지금은 남편은 룸메이트지 사랑하는마음따윈 식어버린 오래며 애때문에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이혼하기엔 가족들과 주변의 시선에대해 걱정이 많구 무엇보다 남편과 이혼할 명분이 없다는거지요.

하지만 남편이 바람을 피거나 이혼할 명분이 갖게되면 그때가 되면 저랑 같이 살생각해보겟다는 거죠.

 

이런상황에서... 저는 여친과의 관계를 정리하는게 그게 여친을 위해서 맞는거라구 생각은 합니다만

다만... 너무 못해주구 그래서 잘해주구 싶구... 그마음에 대해.. 미안함 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떡할지 고민입니다. 정리하는게... 그여자인지 여친인지

그여자를 정리하고 다시 여친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게 맞느지..

아니면 여친을 정리하고 그여자를 선택하는게 맞는지..  아 하나 걸리는게 그여자는 애를 엄청 아낍니다

애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두 할정도로 말이죠... 그런그녀 과연 이혼이라는 결정을 할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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