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20살짜리 여자친구가생겼던 아하생각입니다

역시나 20살짜리애들은 남자의 감정표현에 예민해서그런지

제가 일도바쁘고 암턴 그래서 연락 잠깐안했더니 병같은 ㅈㄹ하더라구요

예를들것도없이 불과 24시간동안 벌어진일을 간략히설명하면

첫날 모텔가서 붕가붕가했는데 갑자기 뚝섬가고싶다고 아침 7시에 술먹었는데도 깨우길래 걍 잠이나자~하고 냅뒀더니 1차삐짐 10시에일어나서 자길래 걍 냅두고 말안하고 출근했다고2차삐짐

내 페이스북에 여자들이랑 찍은 사진 놀러간사진들보며 추궁하길래 내가 1차빡침

아무튼 이개 뭔 짓이여 하고 왠지 더만나다가 정주면 큰일날거같아서

 그냥 제가 만나지말자고했습니다.

암튼 20살짜리 만난날 같은테이블에 여자2명 옆테이블에 여자두명 여자만 총 4명에 남자 셋이였는데 그중 한명이 저랑 만났던 20살이고

제가 분위기 메이커역할을 똑똑히해줘서 옆테이블 놀던 여자들까지 같은테이블 합석시켜서 진짜 술집 박살낼정도로 재밌게놀았습니다.근데 여자애들중 두명이 남자인 동생한태 어제 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했나봅니다

둘다 22살인데

왜이렇게 연하가 갑자기꼬일까요

제목에 써놨지만 힘든이유는 건대녀 미용녀 둘중 누굴만날까 생각하느냐고 힘듭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