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구가 된기분..

칼루스 작성일 15.12.26 0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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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쓰기 앞서서.. 사람마다 견해차이가 있겠지만 이상하게보지 말아주세요..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6년동안 만난 여자친구가있었고.. 여자친구와 헤어진진 이제 3개월이 되어갑니다.
헤어진 이유는 제가 다른 여자와 통화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고.. 4년째 동거를 하고 있던터라 짐을 다 빼라고하더군요..
명의는 여자친구 명의로 되어있었고.. 직장도 원룸 바로 옆이라 제가 나가는게 맞는 상황이었습니다..
헤어지고 몇번을 다시찾아가서 빌어도 보고 무릎도 꿇어보았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헤어질 준비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참 어리석게도 긴기간을 연예를하다보니 다른 여자들이 눈에 들어왔던 적이 사실 몇번있었고.. 그걸 몇번이고 눈감아준 여자친구였습니다. 이번만큼은 절대 용서할수없는 상황인건 저고 잘알고있었고.. 제가 미우리만큼 제자신이 후회가 되더라구요..
분명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좋아한건 사실이지만 다른곳에 한눈을 팔았던건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던건 맞습니다..
헤어지고서는 그 외로움과 죄책감을 잊지 못해서 계속이고 찾아갔지만 언젠가부터 전화번호까지 바꾸더군요..
이제 정말 끝인가보구나 라고 생각할때쯤 다른 남자가 생긴 사실을 알게됬습니다.. 잊기 위해서 저도 다른 여자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헤어지고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흔히말하는 8090 술집에가서 여자들의 번호를 따서 만나기를 수차례였습니다..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만났는지 제 자신은 스스로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만났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정말 행복함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전여자친구과 항상 비교하게되었고..
그 여자들과 잠만 자는 그런 관계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그 후에는 더욱 큰 외로움과 죄책감.. 허무함에 미칠것같았습니다..
처음 꼬신 여자와 연락을 하다가도 연락이 조금만 되지 않아도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되었는데..
그건 전 여자친구의 외로움을 잊지 못하는 제 자신이 그 외로움을 견딜수 없는 나머지 다른사람에게 그 빈자리를 채우려했습니다..
계속해서 여자들을 꼬시기 시작했고.. 여러명과 연락을 할때는 마음이 편했습니다..
한 사람이 연락이 오지 않아도 다른 여자에게 연락을 하면되었고..
한순간도 그 외로움이 엄슴해오는 기분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렇게 6명과 잠자리를 했고..
지금은 3명의 여자와 연락을 하고 있는상태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늘 크리스마스당일.
다른여자세명과 그날마다 번갈아가며 만났습니다..
오늘와서 문득 드는 이 미칠것같은 외로움과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더욱 커져만 가는 자자신이 더욱 미칠듯이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조금전까지 한 모텔을 찾다가 방이없어 집으로 귀가하고 오늘길에.. 내가 지금무슨짓을 하며 살아가는거지 라는 문득 후회감이 저를 감싸면서 전여자친구 생각이 너무 나면서.. 저를 책망하다가.. 잠이 너무 오질 안아 글을 남겨봅니다..

왜이렇게 인생이 꼬여가는지..
남들은 많은 여자와 잠자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지금드는 생각은 이게 지금 뭐하는 미친짓이지하는 후회감에 제 자신을 용납할수가없네요..
그렇다고 지금만나는 여자들중에 정말 저를 사랑한다거나 하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없습니다..
솔직히말하면 믿을 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얼굴이 이쁜사람은 저는 이제 아무도 못믿게되는 그런 현실도 본것같습니다..

그 여자들 모두.. 연락이 되다가도 뜬금없이 연락이 되지 않거나.. 날 좋아하고 사랑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가도 나혼자 착각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과.. 결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수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날입니다..

제자신의 문제가 가장 크다는건 저도 알고있지만.. 해결점을 찾을 수가 없어 조언을 구하려합니다..
제가 쓰레기인지도 모르지만.. 제 자신이 쓰레기라서그런지..
다른 여자가 저만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게 만드는 그런 여자들을 보면 제스스로가 너무 힘듭니다.

정말 저만 사랑해주는 여자를 만날수있을까요?..
아님 이중에 제가 모르는 괜찮은 사람이 있는걸까요..
저만의 문제일까요?..

의심이 가지않게 톡을 계속해도 지겹지않고 제 사랑을 부담감없이 받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난 여자들은 잠자리는 같이할지언정.. 사랑의 표현을하면서 사귀자는 뉘앙스의 표현을 하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벌받고있는걸까요?.. 자숙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너무 외로워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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