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일하는 여자인데.. 외모는 나이에비해 중상에.. 몸매는 상급 정도.. 입니다..
만난지는 한달 정도됬고요...
한 2~3일에 한번씩 보는데.. 만날때마다 자동이네요... 술시켜서 마시는게..
좀 적당히 마셔라 하면 일이 힘들어서 그렇다고 신경질 부리고...
30대 중후반의 나이라.. 노처녀에..집에서 혼자 시집못가고 있다고 구박받는것도 있다고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주사도 좀 있고...
항상 술값 10만원정도에.. 옷사달라해서 옷도 20만원짜리 하나 사주고.. 호구인증???
근데 결혼하면 안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는데... 만나는날에도 이미 집에서 만땅취해서 나와버리고...
집앞에서 2시간도 기다려 봤네요...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5일전에 이별통보 보냈는데..
하루에 카톡에 전화에... 엄청 들어 옵니다..
자기가 잘못했다느니.. 앞으로 잘하겠다느니...
술마시고 자꾸 트러블 생기는것도 한두번이고... 술안마시면 얌전한데...술마시면 감정기복도 심하고..욕까지..
연인사이에서 발전한 관계도 아니고...선본 여자라 ㅡ,ㅡ;; 상식적으로 이해해주는것도..한계가 있고..
그리고.. 여자애가 좀 무식한것도 있습니다.. 집안은 교육자집안인데 혼자 공부지질히 안했나바요...
잠자리 까지 하면 이도저도 안될거 같기도 하고... 저도 정이 많아 헤어지는거 쉽게 못하는 성격이라..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왠만하면..참아 줄려고 하는데... 술 조절 못할꺼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저 상황이라면 어떻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