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나이는 29살이고 제 여자친구는 35 살입니다.
2달뒤면 결혼하구요
제 고민은 저희가 자주 다툰다는겁니다. 그것도 항상 싸우는 이유가 여자 남자가 바뀐듯한 상황으로 싸웁니다
예를 들면 여자친구가 출장이나 회식을 자주가는데 가서 밥먹거나 술을 먹으면
카톡이 오긴옵니다만 어디 도착했는지 처음에 알려주고 그 중간에는 3시간 4시간정도 문자 한통을 안보냅니다.
그리고 회식끝날때 이제 집에 간다 이렇게 옵니다.
여기서 제 불만은 뭐냐면 저한테는 제가 일하는도중에도 문자나 카톡하길원하면서 자기는 다른사람들 눈치보여 카톡을 못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중간에 화장실가서 카톡한번쯤은 확인하거나 할수있자나 하면 무슨 제가 쪼잔하고 매달리는 남자마냥
그만하라고 집착이라고 이러는데 그 상황이 싫은겁니다 만일 자기가 시크한 여자 쿨한여자 이고 싶으면 그러라 이겁니다..
저도 충분히 그래줄 수 있으니까요. 제말은 즉 저만 사랑하고 연애하는거 아니잖습니까 제가 사장눈치가봐며 다가갈라고 노력하면 자기도 그정도쯤은 해줄수 있지 않나 싶은겁니다. 이걸 말로써 풀라고 해도 맨날 싸움으로 번집니다.
(전 남자친구 = 오래된 친구였음 친구들이랑도 다 아는사이)
그리고 예전에 여자친구가 3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지 2년이나 더 됐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친구가 사준 쇼파나 이것저것 소지하고있는겁니다. 한번은 여자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여자친구한테 큰 티셔츠를 입고있는데 그 티셔츠에 대학교 이름이 적혀있는 과티 인겁니다 근데 그 대학교는 그 전남자친구가 다니던거고요 그래서 내가 왜 전 남자친구 티셔츠는 입고있냐고 하니까 입을거 없어서 입었답니다 그러더니 제가 지랄하니까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쇼파도 50만원주고 남자친구가 예전에 여자친구가 4년전 집에 나와 혼자 살때 사줬답니다 근데 거의 한번도 안써서 버리기 아까워서 집에 갖고 왔다고 했는데 제가 우리 이제 결혼하고 아파트 구하면 아파트가 작으니 놓을 때도 없으니 버리라고 침대나 쇼파 중고로 팔아봐야 지금 안썻다 한들 가치가 5만원도 안될텐데 그거 아까워하지말고 버리라고 그리고 지금까지 안썻으면 어짜피 계속 안쓸건데 그리고 쇼파를 가지고 가봐야 나중에 집에서 친구들이랑 사진찍고 하면 그 쇼파 보이면 페이스북에 뜰텐데 전남친이 보면 뭐라 생각하겠냐고 버리라고 햇는데 아깝다고 버리기 싫다는겁니다 정말 그냥 순수히 아까워서 버리기 싫다는겁니다. 이게 이해가 되나요??
제가 배운게 없어 두서없는 글을 썻네요 문법도 많이 틀리고 맞춤법도 틀리겠지만 이해가능하시다면 제 마음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짱공 형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