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쯤 소개팅을 하게되어 2번 만나고 연락하다가
설날기간에 제가 '서울엔 잘 도착하셨나요?' 라고 물어봤고 답장은 '아뇨 내일출발해요'라는 답장만 왔습니다.
이렇게 오기전부터 계속 답장은 계속 단답이였고 톡 내용상 '아 이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라고 느껴
제가 그 이후에 답장을 안했습니다.. 그렇게 연락안하고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잊혀지는게 아니라 자꾸 생각나더군요..
'이렇게 끝내지 말았어야 했나?'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연락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맨날 그 생각뿐이네요..
그냥 연락을 하지 말아야할지.. 이렇게 자꾸 생각나고 답답해 할바에야 답장이 오든 안오든 일단 연락을 해야할지가 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