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라면 당신은 어찌하시겠습니까?

인봉쓰 작성일 16.05.16 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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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진구가 정말정말 친한 남자사람 친구와 1년 만에 만나 술을 마시고 어느정도 취해서

 

택시로 40분 거리에 있는 여자의 집에 남자사람 친구가 데려다 줍니다.

 

택시에서 내리고 여자를 업고 집 앞까지 갑니다.

 

자연스럽게 함께 집까지 들어갑니다.

 

서로 씻지도 않고 잡니다. 여자는 침대 위에서 남자는 바닥에서.

 

여자는 외출복 그대로 잠을 잡니다.

 

남자는 바지만 벗고 팬티 차림으로 코를 골면서 잡니다.

 

이때 여자의 남자친구가 집으로 들어갑니다.

 

여자의 남자사람친구는 툭툭치니까 깨어납니다.

 

여자친구는 이불을 걷어내고 이름을 크게 부르니 깨어납니다.

 

당신이라면 어떤 생각을하고 어떤 행동을 하시겠습니까? 

 

 

물론 제 이야기 입니다.

 

사실만 적으려 하였습니다. 감정을 빼버리니 싱겁게 읽히네요. 정말 살면서 처음으로 돌아버린다는 단어를 느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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