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은 짱공이죠!
소개받아서 만난지 3달좀 넘어가고있어요!
그사이 이친구가 살이좀 많이쪗네요
지금 여자친구가 150초반에 60대초반이라네요 몸무게가
뭐 마른여자보단 통통한 여자가 좋고
살쪗다고 얘가 못생겨 보이고 그러는건 아니고 귀엽고 그래서 상관없이 지냈엇는데
오늘 같이 옷사러 갔는데 자기는 66사이즈라고해서 그런줄알고있었는데
77을 입어봣는데도 작더라고요 .. 아무렇지않을줄알았는데 좀 충격이긴하더라고요 ..
그친구도 뭔가 자괴감에 빠지고..
전에 만나던애는 44였었는데 차이가 엄청나네...이런생각이 살짝들기도하고 .. 티는안내긴했지만...
우울해하길래 미니선풍기하나 사니까 신나서 헤벌레 하고 아이고 ㅋㅋㅋㅋㅋ귀여워가지고 ㅋㅋ
이래나 저래나 여자친군데 이쁜옷입고 어디가서 기죽지않고 다녔으면 해서
다이어트 같이하는거라고 다이어트하는거 도와줄게!! 하니까 알겠데서
구박해도 안삐질거냐니까 삐질수는 있따고 하루이상은 안넘긴다고 걱정말라그러고 ㅋㅋㅋ귀엽귀엽
얘가 병원에서 일하면서 학교까지다니고 일은 3교대라
다이어트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모르겠네요
헬스는 예전에 다녀보니까 안가기 일쑤고 가도 제대로 운동도 하는법도모르고
같이운동하기엔 1시간반거리에 1주일에 한두번 봐서 메인으로 하긴 힘들거같고..
야간근무도 가끔있어서 그땐 새벽에 먹을수밖에 없고
척추도 약하고 무릎도약하고 .. 아주 약골에 상체비만인데
지금까지 살찌는 방법만 찾아보고 다녀서 살빼는 방법은 잘모르는데
이걸 어떻게 다이어트 시켜야할까요
아는정보있으시면 조언좀해주세요!!
쓰다보니 길어져서 요약!
1. 여자친구가 살이 생각보다 너무찜
2. 내여자친구 어디가서 기죽으면안됨!
3. 나한테 헬프요청함!
4. 다이어트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