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입니다(2)

찬호박박박박 작성일 16.09.30 0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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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이 호응이 없어서 다시 적습니다. 제가 친구결혼에 더욱더 신경이 쓰이는게 그친구 이야기하다가 두인간하고 의절을하게된거거든요 밑에 글에 적었듯이 제나이30이 다되도록 연애한번 못해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의절했던 인간한테 여자소개한번 부탁했다가 "그냥 공부나해라"면서 핀잔만 주고 끝나더라구요

 

감정에 골이깊어진게 2010년도 한참 남아프리카 월드컵할때였습니다.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새,끼한테 이유인즉슨 자기가 여자소개시켜줬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니가연락해봐라는거였음 그때 완전빡쳐서 따지다가 싸움나서 의절했었는데 2010년도10월달에 화해전화와서 화해했는데(진짜 화해안하고싶었는데 너무 대인관계가 안좋아서 화해했음 이건 제가 욕먹을일이내요 대인관계가 안되는거니까) 그일이 저희부모님 귀에도 들어갔는데 저희 부모님이 왠만하면 남욕안하는데 진짜 욕하시더라구요 그런 싹수가 노란 새,끼가 어딨냐고 그렇다고 제가 이인간한테 못했냐 그건 아니거든요

 

20세된이후로 이새,끼혹은 다른 의절한 인간 같이만날때 술값,밥값 제가 다내거든요 처음에는 고맙다 이야기도 하더만 그뒤로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도 이 새,끼한테 술사준다 그러면은 만원더얹혀주면서 가라고 할정도로 저희 부모님도 신경을 많이 써줬거든요 한가지 더이야기 하자면 제가 2011~2012년도 까지 직업학교 다닌다고 서울에서 고시원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그새,끼 장교근무하고 있었음(서울근무) 도대체 고시원사는 인간한테 존나게 얻어먹으면서 고맙다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음

 

최종적으로 의절한게 1년3개월전에 지금결혼하는 친구이야기를하다가 의절했는데 그때고 전화와서 화해 한줄알았는데 나중에 카톡으로 대화하니까 저한테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니는 내가 배려해주고 그런거를 못느끼냐 그러면서 이야기하는 뉘앙스가 불쌍한 새,끼랑 놀아줬더니만 그걸 고마운줄도 모르는 인간이다 니가' 그런게 느껴줘서 최종적으로 이인간이랑 이인간이랑 친해진 한명이랑 의절했습니다.

 

댓글들이 이렇게 달릴수도 있는데 그새,끼들이 술사달라한적도 없고 친구가 여자소개시켜주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이글을 올려야 겠다고 느껴서 글을 적습니다. 전 너무 억울하거든요 물론 저보다 그인간들한테 잘해준 사람 있었을수도 있겠죠 저도 더잘해줄수있었는데 이새,끼들 태도가 참 그래서 잘해주는거는 술값이랑 밥값 내주는거 말고는 안했거든요

 

 

그래서 1년전에 사회생활 게시판에 글올려서 마나나펜 형님이랑 술도 한잔 하면서 그렇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금마들 니한테 막대한건 맞는데 금마들 이야기도 한번들어봐야한다. 하지만 나는 그이야기를 듣는거는 불가능하겠지 니가 조금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라고 그치만 니이야기나 니가적은 글봤을때 금마들 너한테 상당히 막대하는거 같다. 두서없이 적엇는데 읽어 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ㄳ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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