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커플은 둘다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가 1주년을맞아 커플링을 하자는데
본인이 5,60만원 되는 돈을 다 부담하겠답니다..
여기까진 좋습니다.
헌데 여자친구가 자기집 부모님께 말해놓길 제가 샀다고 말해놨다더군요.. 왜 그랬냐고 물으니 '커플링은 대부분 남자가 사주는거니까 오빠가 샀다고 얘기해뒀다'라는데요.
저는 이 거짓말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대부분 남자가 사는거다'라는 사상과, 이런 거짓말을 한두번이아니고 커플옷이나 기타등등 여친이 사놓고 남친이 산 것으로 거짓말을 하는 여친. 물론 지금 커플링이야 제가 돈을 보태던 어떻게든 서로 합의점을 찾을순있겠지만요
거짓말이 능수능란한 이런여자 어떤가요? 연애하는 지금이야 좋지만 결혼하면 어떨지.. 인생의 선배 형님들께 조언을 구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