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도 아니고 그냥 흔남인 28살 남자입니다
이런저에게 아직도 생각하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2번의 과거가 있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
한번은 20살때 서울 교대앞에서 자취하면서 편입학원다닐때
아는 누나가 그렇게 술사준다고 내자취방와서 먹자고 3시간 조르는걸 다음에 먹자하고 학원 수업때문에 거절했을때
두번째는 썸으로 만나는 여자애 너무 이뻐서 오래만나고 잘보일라고 여자애가 과거 남친사귈때는 외박도 자주했다는듕 스타킹이랑 원피스 입고 밤9시에 만나서 술막고 커피한잔 마시고 택시태워보낼때 나 진짜가?? 이렇게 말하고 황당해 하던 그 모습
아..... 그때는 진심 내모든걸 걸고 몰랐다
눈치 없는 내자신. 너무 한스럽다
물론 잘생긴 남자들이야 어련히 여자들이 들러붙겠지만
나에게 몇번 오지 않는 이런기회.....
가끔 .... 아주 가끔 밤에 잠자러누웠을때 생각든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름 그동안 여자들 만나고 경험이 쌓이다보니 안보이단 것들이 보이고 눈치도 늘고.... 그때의 내가 순수했다는걸 다시금 느껴지고 뭔지모를 이 감정.....
참.... 죽을때까지 후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