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손에 넣은 원웨이 티켓
마음에 품은 불만과 불안도
일단 냅두고 Ride! Ride! Ride!
무슨 일이 일어날 건지 알려주지 않는게
천사의 에티켓
너도 그냥 본능에 농락당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않니!?
Oh... I'm talking about Lovin'
Oh... I'm talking about Lovin'
너만 있으면 내 주변의 잡초도 장미빛인 세상
눈보라치는 날에도 난방과 레인코트는
사용하지 않고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
겨우겨우 로스타임까지 버티고 1대1의 승부차기
힘주지 말고 몇번이든지 Fine Goal
다 떨쳐내고 정중앙을 노려라!
Oh... I'm talking about Lovin'
Oh... I'm talking about Lovin'
너는 내 운명이라고 생각해 보기도 하고
착각인지 헤메이기도 하고
큰 시소 위에서 우왕좌왕 거리네
'Friend'로 있는 건 괴롭지만
혹시라도 'The END' 될 거라면
서두르지 않아도 될 것 같애
내일 다시
Oh... I'm talking about Lovin'
Oh... I'm talking about Lovin'
너는 내 운명이라고 생각해 보기도 하고
틀림없을 거라고 재차 확인하고
큰 스크램블에서 멀뚱히 서 있어
만약에 인연이 멀어진다면
미련을 질질 끌어버릴 것만 같아서
왠지 겁이 나니까
내일 다시 내일 다시
유효기간까지 그리 시간이 남지 않았어
나의 소중한 원웨이 티켓
전하고 싶은건 ONE WORD
ONE WORD... oh oh
Oh... I like you. I love you.
MR.CHILDREN - i'm talking about lovin
오랜 친구사이인 여자를 두고 고백을 할것인지 아니면 그냥 친구로 지내야될것인지를 아주 잘 표현한 가사라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고백해서 거절당하면 친구도 인연도 아니게 되겠죠....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실거같아서요 저도 그렇고요..결국은 친구도 인연도 멀어졌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