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다녀오면서 용기를 내서 이야기 했습니다..
"나는 xx시 맘에 들고 계속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요. 아직 날 잘 모르니 바로 사귀자는 말은 안할게요. 하지만 5번째나 만났고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어요.
간보거나 어장관리 하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어요"
이렇게 이야기 했더니 "저도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요" 이러더라구요....
내려다 줄때 처음으로 손 잡으면서 "고마워요" 이랬더니 씩 웃으면서 "제가 고맙죠. 오늘 운전도 하루 종일 했는데" 라고
하더라구요..
아참 다음 주 토욜에 만나기로 했구요....
이거 제가 뭔가 좀 애매하게 한것 같은데 담에 계속 만나면서 한번 정식으로 고백해야 겠죠?
아..뭔가 똥싸다 만 찝찝함이 느껴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