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후 헤어졌습니다.
입사 후 자연스럽게 친분을이어와 연애를 하게 되었고, 2년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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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훌륭한 친구였죠. 제잘못이었습니다.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렸네요.
사내 연애다보니 어쩔 수 없이 볼 수 밖에 없고, 동기다보니 참 앞으로가 걱정이긴하네요.
오늘이 그 친구생일이어서 많이 축하해주고싶었던 만큼 뭔가 아련하네요.
사실 선물도 사놓았는데, 환불하러 가야겠네요.
모든 헤어짐이 그렇듯 시간이 약이긴 하겠죠. 실수하는일 없도록 노력해야죠.
서로 좋은 사람 만나고 행복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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