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은 2년가까이 사겼고
저는 32이고 여친이랑은 6살 어립니다
성격차이 , 의견차이로 티격태격해도 잘 넘겨왔는데
요즘 제가 일 스트레스를 여친에게 짜증으로 풀었네요
그러다보니 제가 분에 못이겨서 헤어지자고 했네요ㅜㅜ
제가 나쁜 사람입니다 ㅜㅜ
제 잘못이지만
여친을 잡을려고 하니 망설여지네요ㅜㅜ
왜냐면
서비스직이라 밤늦게까지 휴일 반납하고 일을 할때마다 여친한테 미안했거든요ㅜㅜ
차라리 잘된거겠죠
여기서나마 저의 착한 여친의 행복을 빌어주고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