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가량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끝가지 저는 이해가 안가는 이유 더라구요
2년동안 한눈 안팔고 그녀만 바라봤어요
근데 결혼 얘기가 나올때 제가 말했죠
부모님 이혼하고 아버지 재혼하셔서 큰기대 힘들거 같다고
근데 나 26살에 월 600정도 버니 잘모아서 잘살면 될지않겠냐고
저 욕심 없습니다 차욕심도 옷욕심도 하나도 없어요
그냥 소박하게 즐겁게 잘 산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이후로 자꾸 멀어지는 듯 하더니
이번에 별것도 아닌걸로 저를 잠재적 데이트 폭력 가해자같이 말하며
저한테서 떠나는데
여태 이런사람을 사랑해서 지극 정성이였던 제가 바보같고 한심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