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예민한 성격이긴 합니다.
요 몇년 사이 회사나 집안일 개인적인 일들로 마음 편한 날이 없었기도 하네요.
썸녀와는 연락도 끊은 상태..
심할땐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이게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모르겠지만..
짜증... 짜증이 너무 심하네요.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저도 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연애도, 회사도, 가족도 다 귀찮네요.
그렇다고 의욕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지도
또 방안에서 혼자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있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