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어요(여자분께)
그랬더니...
아직은 조금 겁이 난다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구 했죠.
그리고 이제 집에 바래다 주고 다시 집에 가는데 전화가 와서, 괜찮으면 자기 집에서 맥주 한 잔 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맥주 먹다가 같은 침대에 누웠어요.
끌어안고 있었어요.
뽀뽀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아직은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 정말 피끓는 사람인데 참았어요.
그렇게 서로 안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키스를 하게 되었어요.. 몇 시간이고.
그렇지만... 그 사람한테 말하면서 계속 참았어요.
그래서.. 가슴이나 엉덩이는 손을 안대고 참았어요
그렇게 아침까지 있다가 나왔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에요.
제가 끝까지 가지 않은게 잘 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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