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짱공 한참때 시바겟에서 놀다가 요새 눈팅만하던중에
그냥 토요일 출근한 중소기업 노예라서 심심하다
이렇게 글 싸질러놓고 있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저는 아직 미혼이고 중소기업노예이다 보니 여유생활같은 건 읍는데
연애는 귀찮아해하고 보통 집에서 겜이나 하면서 폐인같은 생활 하긴 하는데
하여튼 저한테 A랑 B라는 여자가 있음
A는 나를 좀 좋아하고 나도 싫치는 않지만 사귀기엔 좀 글코 남주기엔 좀 그런데
ㅅㅅ는 안하고 키스까지만하고 그냥 내가 아무런 피드백 없으니 지쳐서 딴 놈팽이 만나고 있음
근데 만날땐 편함 그냥 내성격 다 나오고 그거 다 받아주는편
B는 내가 좋아하고하는데 나를 그냥 주변에 남사친 정도로만 생각함
성격도 활발하고 쾌할한 편이라 주변에 사람도 많음 키스까지는 안해보고 손정도 잡음
만날때 환심사기 바쁨 대하는 성격도 내 성격 아님
그런데
A가 딴놈팽이랑 놀다가 다시 나한테 돌아올려는 고 함 그리고 B도 조금 뭐랄까 나에게 관심을 갖는것 같음
근데 둘 다 지인 엮이고 섞여서 양다리 절대 불가 그리고 잘못하다가 걸림 지인들까지 다 잃을 수 있음
얼굴은 둘다 평범하고 성품이나 이런게 아무래도 B가 훨씬 나음..
B에게 선택과 집중을 하고싶은데 자꾸 A한테 마음이 가는 나의 마음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