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싶은데 직장 내 연애라 오픈되면 서로에게 타격이 크거든요
근데 여자분이 너무 지쳐서(그간 옥신각신한게 많았기에) 이제 악에 받쳐서 직장에 다 말해버리겠다고......
내가 나중에 딴 여자랑 결혼하면 결혼식장 나타나서 쑥대밭 만들겠다며
이판사판이라고 하는데
이제 직장에 말해버리고 혼자 맘 편히 지내는게 나을 것 같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일방통보를 해도 안 되고 ㅠㅠ 이를 어찌해야 좋을까요
솔직히 제가 몇 번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여자의 반대로 마음을 돌려본 적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