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살면서 남에게 피해 준적 없다고 생각해왔었고,
남들에게도 항상 착한 사람이다 착한오빠다. 착한 동생이다 소리 들어왔었는데
제가 착한게 아니라 착한 적 하는 사람이었던거. 여기서라도 이야기 하고 싶네요
저는 뭐 돈을 주고 여자를 사본 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
여자관계에 있어서 참 쓰레기였던거 같습니다.
네.. 사실 어디가서 잘생겼다는 소리도 항상 듣구요 키도 적당히 크고
직업도 열심히 하다보니...좋은 직장도 있구요.
연애 많이 했어요. 네 많이 했습니다. 부러우시죠? 농담입니다^^;;
연애를 이제껏 7번 정도 해왔는데 전부 환승입니다.
올해초엔 결혼 생각 하고 잇는 여자 만나는와중에도 환승햇어요. 근데 아직두 모르겠어요.
개새끼죠.
뭐 그렇다구요. 그냥 욕 먹고 싶고
이 주제로 누구와 이야기도 해보고 싶은데, 뭐 말할 사람도 없으니까 묘하게 더 답답하네요.
그래서 여기에다가라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