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연애사.

하루인더.. 작성일 19.07.14 01:58:59
댓글 9조회 3,663추천 1

인생사 살면서 남에게 피해 준적 없다고 생각해왔었고,

 

남들에게도 항상 착한 사람이다 착한오빠다. 착한 동생이다 소리 들어왔었는데

 

제가 착한게 아니라 착한 적 하는 사람이었던거. 여기서라도 이야기 하고 싶네요

 

저는 뭐 돈을 주고 여자를 사본 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

 

여자관계에 있어서 참 쓰레기였던거 같습니다.

 

네.. 사실 어디가서 잘생겼다는 소리도 항상 듣구요 키도 적당히 크고 

 

직업도 열심히 하다보니...좋은 직장도 있구요.  

 

연애 많이 했어요. 네 많이 했습니다. 부러우시죠? 농담입니다^^;;

 

연애를 이제껏 7번 정도 해왔는데 전부 환승입니다.

 

올해초엔 결혼 생각 하고 잇는 여자 만나는와중에도  환승햇어요. 근데 아직두 모르겠어요. 

 

개새끼죠. 

 

 

뭐 그렇다구요. 그냥 욕 먹고 싶고

 

이 주제로 누구와 이야기도 해보고 싶은데, 뭐 말할 사람도 없으니까 묘하게 더 답답하네요. 

 

그래서 여기에다가라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