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 직장도 인천
상대는 경기도 오산, 직장은 판교
걷는시간 등 이것저것 다 해서
전철로 편도 2시간거리
차로 1시간 반거리
둘 다 결혼 적령기..
서로 사진은 마음에 들어했고, 상대는 콜하긴 했는데..
제가 평소에 장거리 좀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고민이네요..
앞서가는거일 수도 있지만
결혼 생각하면 서로 직장 때문에 집 구하는 문제 등에 있어서 접점을 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안만나자니 계속 아쉬울 것 같고
만나자니 서로 맘에 들었다가 거리문제로 나중에 상처 받을까봐 걱정이에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경험이나 조언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