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터까지 어찌어찌 잘되고 성향도 잘맞는거같아서
오늘 에프터만났는데 노답이 보였습니다.
와.. 자기는 가성비 좋아하고 돈 잘안쓴다하는데
자기 좋아하는 남자는 좀 썼으면 좋겠다 하고
오늘 중간지점에서만났는데 집에 데려다주고왔습니다...
솔직히 데려다주는건 상관없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엄청돌아가야하는 상황이였거든요
전내일출근하고 걘 내일출근안하는데도..
그리고 제일정떨어졌던게
헤어질때쯤에 대중교통 오래걸리구 힘드니까 다음엔 무조건 저보고 차가져와서 만나야겠다 하는겁니다..
이거 정상아니죠 ??
빠른 손절이 답인거죠 ??
하 진짜 전여친만한 사람이 없어서 힘드네요 더욱 걔 생각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