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잡아야 할 토끼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일도해야하고 자기계발하며 돈도 뿔려야 하고 차도 있어야 하며 결혼도 해야하고

돈이 없어서 못놀지 시간이 없어서 못놀았던 20대와 확연히 틀리니 말이죠.

게다가 20대를 어떻게 보냈냐에 따라서 30대에 지위가 갈리게 되는데

어떤사람은 CEO가 되어있고 어떤사람은 대기업직원에 어떤사람은 대학원 학생이 되어있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이나이까지먹어가며 백수를 고집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사회속에서 어중간한 밀당은 시간낭비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30대초때나 30대 중반이나 능력의 상승폭이 별로 없는 반면 

여자들의 눈은 기하학적으로 높아지니 앞으로 더더욱 힘들지 않나 넋두리를 해봅니다.

세상이 웃긴것이 20대땐 자리잡고자 일만 매진했다면 30대엔 슬슬 결혼할 여자 찾으려하나 여기서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미 괜찮은 여자들은 시집간 상태고, 남친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젠 어느정도 위치도 됬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많이 외로워지네요..

소개팅을 받아도 눈만 높은 여자들뿐이니.. 이생에서는 찾기 어려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