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에요 한사람을 오랜기간 만났는데 같이했던 추억이 생각이 안나면 이상한거죠 누구나 그럴꺼에요 힘드실땐 힘드신대로 그냥 내려놓는것도 괜찬아요 안그럴라고하면 더 또렷해지는게 추억이라 저도 많이 힘들었구 지금도 생각은 나지만 만남을 더이어왔다손 치더라도 더 좋은결과가 없을듯해서요 처음이 있으면 끝이 항상 있지않겠습니까..ㅜ
진심으로 좋아하셨으니 아픈건 당연한겁니다 한번 틀어진 관계는 다시 붙이기 참 힘들죠... 2년동안 서로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갔고 부딪혔으니 나온 결말을 애써 피할 필요는 없고 마음 조금 추스르시면 다른 사람 만나보려 억지로라도 노력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냥 지나간 사람에 대해서 후회하고 맘에 생긴 구멍 그대로 놔둬봐야 시간만 흐르고 더 곪기만 하더라구요 전 누구랑 헤어지면 후폭풍이 심해서 공백기가 좀 깁니다 제 맘,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바로 누굴 안만나기도 했지만.. 이게 상당히 안좋은거라.. 공백이 넘 길지 않으셨음 하는 바램이네요
밤에 혼자 잠이 들때 여자친구분 생각 많이나면서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답답하고 먹먹하고... 정말 틀에 박힌 말이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시간이 다 치료해줄겁니다. 그렇게 될 동안 친구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시거나 취미활동이라도 하면서 일 외에 시간에도 바쁘게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잠깐 1박2일이라도 여행 다녀오는것도 추천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