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이렇게 간사한지 모르겠습니다..ㅜㅜ

gkgkgh4 작성일 20.08.10 11:33:38 수정일 20.08.10 11:34:13
댓글 10조회 4,070추천 2

관심, 사랑받을때는 초 무관심, 냉정하다가..

그사람이 고생하고 서운해하고 마음 다 떨어져나가서야 아차 하며 좋아지게 됩니다.

그냥 타이밍에 따른 사람의 일반적인 감정일까요

 

아니면 사랑제대로 할줄도모르고

간사한 제탓일까요 ..ㅠㅠ 괴롭습니다

 

  • 백수무상20.08.10 12:25:12 댓글
    0
    그렇게 타이밍을 배우는거죠

    인생은 균형의 문제라는데 어렵긴 해요

    어느순간 깨닫게 될 겁니다.

    너무 심려치마세요
  • gkgkgh420.08.10 18:18:29 댓글
    0
    저도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느끼지만 참 아프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gkgkgh420.08.10 18:19:41 댓글
    0
    다음번은 그런 생각을 가질수 있겠죠? ㅎ
  • 라코스20.08.10 14:21:43 댓글
    0
    글쓴분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시절이 있엇으니까요
    중요한것은 연애도 결혼도 때가 있다는것 입니다.
    최소한 그 타이밍을 놓쳐서는 좀 힘들어질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많은것을 알게되고 그만큼 성사될 확률이 떨어져요
    어지간하면 붙잡으시길..
  • gkgkgh420.08.10 18:22:13 댓글
    0
    감사합니다.. 인연앞에서 냉정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개인적인 꿈이 있었고 그걸 좇아가느라 멀티가 안됐던것 같습니다 ..ㅜ 하지만 그사람의 방식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둘다 가져갈수 있더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 나우나우나우20.08.10 18:35:39 댓글
    0
    제가 님이랑 똑 같네요

    3년전에 2살많은연상 사귀던여자 진짜 누가바도 이쁘다 미인이다
    하던여자였어요 근데 헤어진계기가 속궁합이 안맞아, 헤어졌는데 하 내가 쫌만더 노력하면 되는거였는데 지금 너무후회하고 생각나요 올해 결혼했어요ㅜㅜ
  • 황금수20.08.10 21:28:58 댓글
    0
    그거 지능이에요
  • 아나레아20.08.10 23:15:21 댓글
    0
    정신덜차려서 그럼
  • 로이드20.08.16 14:04:50 댓글
    0
    전 사람들 만나면 친절하게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잘해줄수록 친근하게 굴고 하나라도 보답하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맞먹고 똥같이 구는 사람도 있는데.

    후자면 일찌감치 거리둬요.


    후자가 되지마세요.

    본인을 위해서요.
  • 슈퍼로큰20.08.22 19:08:07 댓글
    0
    사랑의 타이밍이라고 하죠...

    저도 여려명의 사랑을 놓치고 나서 이제야 조금 감이 오는듯하네요..

    그래서 지금의 사랑에겐 전에 과오를 겪지않게 진심을 다해서 사랑하고 아껴주고 빨아주고 사주고 먹여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후회의 경험을 다음 사랑이 나타나면 잊지마세요.~

    후회되는 사랑이 있기에 인생에 추억거리가 되어 나중에 되짚어보면 아련한 가슴한켠에 남아있는 슬픈추억이 되어.............술한잔 다시 그녀와 기울일

    수있다면 다시는 절대 놓치지 않을텐데...

    인생에서 다시 그런기회는 돌아오지 않죠...

    새롭게 오는 사랑에는 그런 후회 남기지 않게~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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