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 넘게 눈팅만 하다가 첨 글쓰네요.
전 성욕이 왕성한 편인데 결혼 후 와이프는
귀찮아합니다. 몇 번 분위기 보고 다가가면
어쩌다 한 번 봐준다는 느낌. 할때도 수동적입니다.
조르는 내 모습이 한심하기도 자괴감까지듭니다.
최근 일 때문에 장거리 주말부부가 되면서
더욱 기회가 없어지고 주말에 만나도 기회가 없네요.
오늘도 거절당하고 자괴감에 일찍 열차타고
일하는 곳으로 쓸쓸히 내려갑니다.
부부는 정으로 산다는데,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다
그러는 분들 많던데 관계없이 살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