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예비 머머리입니다.
이번에 안친한 회사동료(여자) 소개로 세살 어린분 소개 받기로 해서 연락은 했읍니다.
전 전자쪽 연구원쪽이고
상대는 개인가게 시작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이틀정도 카톡으로 얘기하면서 만날 날짜를 정하려고 언제 쉬냐고 물어봤읍니다.
자기는 지금 2호점 준비하면서 쉬지못하는 상황이고, 스케줄이 그때그때 달라 일주일뒤에 쉬는 날짜 정해지면 얘기해주기로 하고 카톡은 끝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일주일 넘게 카톡이 없어요..ㅠ
이게 정말 바빠서 그런건지 감이 안와요..
아니면 거절을 애둘러 얘기하는건지.. 근데 눈치 없게 저만 기다리고 있는건지..ㅠ
나이도 나이지만 외모적으로 너무 제 이상형이라서 연락을 드릴까 고민중입니다ㅠ
형님들은 이 상황이면 어쩌시겠나요?
연락 하는게 나을까요?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눈치없게 너무 들이대면 상대가 더 싫어할까요ㅠㅠ
고견 부탁 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