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줄 요약
'시작할 수 있는 하찮고 보잘것없는 작은 목표'
부터 실행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좋은 글이니 한번 읽어 보세요
추가로 연애를 하는데
뭐 이렇게 까지 노력 해야 하나?
의문에 대답을 하면
이성을 보는 눈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중심가에 여성들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화장도 자연스럽고 스타일도 세련됐습니다
스타일링도 단점을 잘 감추고
장점이 부각되게 눈이 참 즐겁습니다;;
최근 세계에서도 K-화장법 이나
스타일링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여성은 중학생 때 부터 화장을 배웁니다
자신을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는거죠
평범한 여성이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고 가꿔서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 되어 간다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남성은 크게 변화가 없죠
또는 크게 변화를 주기가 힘듭니다
물론 20대 초반 훈남들은 늘어 갑니다
요즘은 훈남 훈녀가 참 많습니다
미에 대한 이해도 역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성 관계의 파워게임은
높은 이가 낮은 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과거에는 중하가 대다수 였다면
지금은 중 또는 중상이 주류입니다
중하는 최소 중으로
중은 중상으로 업해야
선택의 폭이 생깁니다
사실 중도 힘들지만 중하는 필패입니다
그래서 노력을 해서 중상으로 가야합니다
꾸며서 중이 내추럴한 중보다 낫습니다
그래서 변화 해야 됩니다
평범남에서 훈남으로 가면됩니다
연애를 못하는 분들에게
연애는 하찮은게 아니라는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글을 이어 갑니다
소셜에서의 만남을 제외한
모든 만남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셜은 자신이 속해 있는 단체입니다
학교,일터,교회 등
그곳은 경계심이 없기에
좋은 낚시터입니다
하지만 실패하면
다시 기회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력을 키워서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절대 미리 망치지 마세요
소개팅도 비추 입니다
소개자에 대한 예의 때문에
쓸데없이 돈과 시간을 쓰게 됩니다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는 따로 쓸게요
카톡
이름 나이 사는곳 간략하게 소개
호칭 정리 편하게 반말 할 수 있게
누구씨 이런건 드라마에서나 그럴듯 하지
현실은 그냥 벽이 느껴질 뿐입니다
그리고 꼭 상대의 이름을 부르세요
‘너는’ 보다 ‘영희야’ 가 좋습니다
약속 날짜와 시간 정하기
‘화욜이나 수욜 저녁 어때?’
주말 보다 평일 저녁이 좋습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만나기도 좋구요
첫 만남 시간이 8시가 넘어도
부담 됩니다 다른 날로
호칭 정리 및 약속이 정해졌다면
더 이상 굳이 대화를 시도 하지는 마세요
막상 만나면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만나기 전날
‘점심 맛있게 먹었어?’
대답을 듣고
'낼 저녁에 보자'
이렇게 확인만 하세요
주말 보다 평일 저녁이 좋습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만나기도 좋구요
주말은 추가 약속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전제
대화는 말로 하는것 보다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 겁니다
편하게 웃는 얼굴로
상대의 눈 또는 이마를 보며
대화를 하세요
첫 만남은
첫 인상에서 100% 결정됩니다
보이는게 전부 입니다
스타일링이 전부
명심하세요
보이는게 전부 입니다
스타벅스 근처에서 만남
서로를 확인하고 만나게 되면
밝게 웃으면 인사합니다
‘왔어?’
주먹과 주먹을 마주 칠 수 있게 유도합니다
악수보다 주먹 마주침이 자연스럽습니다
성공 할 시
너무 업되지는 마세요
나 오빠랑 오늘 잘꺼에요가 아니에요;;
경험이 쌓이고 자연스러워지면
주먹 마주침 대신 가벼운 포옹이 목표입니다
‘들어가자 영희야 뭐 마실래?’
커피숍 분위기는 조금 시끌벅적 한게 좋습니다
어색함이 묻히게
그래서 중앙이나 사람이 적당히 다니는 곳으로
1차 테스트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긍정적인 대답을 유도 합니다
‘날씨 오늘 진짜 좋다 그치?’
‘평일인데 사람이 많다 그치 ?’
‘퇴근 하니깐 너무 좋다 그치?’
이런 식으로 첫 질문을 한번만 합니다
여기서 노라고 하면
오늘 힘든 날인겁니다
편하게 커피 한잔 마시고 간다 생각하세요
오히려 이때 어색함을 버티는 방법을 배우세요
말수는 적게 어색한 순간이 오면 굳이 깨지 말고
상대를 바라보며 최대한 편하게 그냥 있으면 됩니다
중요합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억지로 깨지마세요
2차 테스트
대화의 목표는 유대감 형성
‘퇴근하면 보통 어떻게 보내?’
‘주말엔 보통 뭐해?’
젤 많은 대답이 영화입니다
‘어떤 장르 좋아해?’
상대의 대답을 듣고 그 친구의 장르 맞게
난 이 영화의 어떤점이 이래저래 해서 좋다 등등
세가지 이상 대답 미리 준비
액션, 스릴러, 드라마등 공포도;;;
그리고 물어 봅니다
‘영희는 어떤 부분이 좋았어?’
늘 질문의 대답하는
태도를 느껴보세요
다음 질문은
매력을 어필을 하고
조금 특별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
‘난 주말에 주짓수( 유도 ) 해'
‘난 도자기 구워’
‘그림 그려’
‘악기를 연주해’등등
사실이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거짓말이 라도 합니다
대신 제대로 알아보고 하세요
걸리지 않게;;
내가 이야기 한것에
피드백이 어떻게 오는지
잘 파악하세요
아 그렇구나
유도 위험하지 않아요?
무슨 그림 그려요?
무슨 악기 연주해요?등
질문이 다시 와야 좋은 겁니다
아 그렇구나….거나
어색한 침묵 등
이때는
어색함을 충분히 느끼고
집 갈 준비를 합니다
끝 부분에 집 가기 전 멘트 있습니다
2차 테스트 반응이 좋으면
3차 테스트
‘운동하는거 좋아해?’
‘무슨 운동?’
이런식으로 질문에 질문을
이어가면 됩니다
또는
'운동은 안좋아 하고 대신
이러 이러한거 하고 있어요'
이런 대답이 오면 이어서
질문 합니다
‘필라테스해? 아 진짜?’
'오호 자기 관리하는 여성 멋져 멋져'
리액션 해주며 칭찬
억지로 칭찬은 하지 말구요;;
질문을 하고
상대의 대답 태도를
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면 됩니다
4차 테스트
‘연극 본적 있어?’
‘야구장 가본적 있어?’
‘이래저래 해서 진짜 재미 있어
언제 같이 보러 가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함께 하면 좋겠다는
분위기를 만들면 됩니다
대화 하는 동안
상대도 잘 웃고
여러분도 기분이 좋았다면
식사를 하러 갑시다
다만 어느 정도까지
자연스러워야 하냐면
나와서 최소 팔짱은 끼는게
자연스러워야 됩니다
그러니 긴가 민가 하면 차라리
여기까지 합니다
끝부분 멘트로
식사 이동 전
밥집에 대한 정보 알려주기
‘여기가 이런게 있고 이런게 유명하데’
기대된다 나도 처음 가봄'
'여기가 이런게 이렇게 맛있음
가보면 진짜 좋아 할꺼야' 등등
희망적이고 기대 할 수 있게 말합니다
'나가기 전에 화장실점 갔다올게
먼저 갈래?'
팔짱을 낄수 있게 한쪽 팔을 구부려서
티를 냅니다
얼굴이 자신있는 쪽으로 유도
‘자 가실까요?ㅎ’
팔짱 대신 손을 잡는게 목표입니다
미묘한 파워게임 입니다
내가 우위에 있으면
충분히 다 받아 줍니다
자신 있게 행동 하세요
식사 자리 이후 부턴
다음 글에 쓸게요~
집 가기 전 멘트
'만나면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어색하다'
‘괜찮으면 여기서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어때?’
‘먼저 가 난 조금만 더 있다가 갈께’
‘조심히 들어가’
그럴일은 없게지만
‘아니에요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그래요’
식으로 기회를 달라는 뉘앙스이면
‘그럼 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나 만나면 무슨 이야기 하고 싶었어?’
이야기를 들어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나한테 반응이 없는 사람에게
투자는 하는게 아닙니다
시간 돈 모두
스크립트는 따로 없습니다
직접 만들어 보세요
스크립트는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피드백 해드릴께요
대화가 어색해지는건
분위기가 안맞는거고
더 나아가 그냥 맘에 안드는거에요
스타일링을 다시 점검
각기 다른 이를
3번 만나서
여러분은 맘에 들었지만
모두 커피숍에서 헤어졌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피드백 해드릴께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