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시험관으로 안되서 포기했는데 갑자기...

엘르킴 작성일 23.12.27 23:37:45 수정일 23.12.27 23:40:19
댓글 40조회 567,426추천 100
f2bd8c3d081d0db183861a3ce45d1895_893362.jpg

 

와이프가 헛구역질 가끔하길래 에이 설마하다가

 

2줄이 나왔네요 후후

 

지금 9주차 넘어가는데 입덧이 심해져서

 

거의 좀비가 되어가고 있네요 ㅜ

 

입덧약을 처방받아서 저녁에 2알 먹어도 큰 변화가 없던데(신세계가 펼쳐진다던 선생님…)

 

혹시 팁 같은거 있을까요오??

엘르킴의 최근 게시물
  • 사우치23.12.28 07:02:05댓글바로가기
    0
    저희 와이프는 입덧이 안심했어서 노하우가 없습니다만
    축하드려요!!
    애기 태어나면 진짜 신기하고 이쁘니까 그거 생각하면서 잘 견디세요 ㅋㅋ
  • ko경수23.12.28 16:16:52댓글바로가기
    0
    첨언하면, 안정을 취하기 보다 평소대로 움직이는게 좋다고 그러더라구여
    넘어지거나 이런거만 아니면 오히려 활동하는게 훨씬 더 좋다고 합니다.

    임신하면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게 잘못된 통설이라고 합니다.
  • ko경수23.12.28 16:15:36댓글바로가기
    0
    입덧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공복을 못참는 먹덧, 냄새 등으로 고통받는 입덧, 두통이 심한 경우

    저희 와이프는 먹덧 + 두통이 왔는데
    입덧약 + 시원한 바깥공기 쐐면 좀 낫더라구여.

    보통 16주 ~20주 정도면 끝난다고 하는데
    저희 와이프는 출산 전까지도 그랬습니다.....

    건강하고 이쁜아가 낳길 바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바다사놔이23.12.28 05:47:02 댓글
    0
    팁은 모르고요 축하드려요!
  • 사우치23.12.28 07:02:05 댓글
    0
    저희 와이프는 입덧이 안심했어서 노하우가 없습니다만
    축하드려요!!
    애기 태어나면 진짜 신기하고 이쁘니까 그거 생각하면서 잘 견디세요 ㅋㅋ
  • 은교응교23.12.29 11:24:50 댓글
    0
    저는 와이프가 없어서 노하우가 없습니다만 축하드려요. 애기 태어닌면 진짜 신기하고 이쁘겠죠? 힘내세요
  • 꾸름토끼23.12.28 07:35:58 댓글
    0
    노하우는 없지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 댓글달기23.12.28 09:04:36 댓글
    1
    절대안정이 가장중요하죠
  • 김관우23.12.28 13:22:06 댓글
    0
    입맛 없을때 저희는 약간 자극적인(?)
    매콤 하던가 시큼하던가 고런류로
    먹으니 와이프가 괜찮아 하더라구요.
  • ko경수23.12.28 16:15:36 댓글
    0
    입덧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공복을 못참는 먹덧, 냄새 등으로 고통받는 입덧, 두통이 심한 경우

    저희 와이프는 먹덧 + 두통이 왔는데
    입덧약 + 시원한 바깥공기 쐐면 좀 낫더라구여.

    보통 16주 ~20주 정도면 끝난다고 하는데
    저희 와이프는 출산 전까지도 그랬습니다.....

    건강하고 이쁜아가 낳길 바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ko경수23.12.28 16:16:52 댓글
    0
    첨언하면, 안정을 취하기 보다 평소대로 움직이는게 좋다고 그러더라구여
    넘어지거나 이런거만 아니면 오히려 활동하는게 훨씬 더 좋다고 합니다.

    임신하면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게 잘못된 통설이라고 합니다.
  • 크라잉머쉰23.12.28 20:10:26 댓글
    0
    입덧사탕이라고 검색해서 레몬맛 이탈리아껀가 프랑스건가하는데 심할때 그걸로버틴듯
  • 존버중23.12.28 22:14:50 댓글
    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 청풍명월_s23.12.28 22:17:44 댓글
    0
    어차피 호르몬관련이라.. 음... 견과류.. 소식 자주.. 에라이 이것보다..
    이것저것 하시면서 노력을 보여주세요....(진짜 임산부일 때 남편이 뭐했는지 다 기억하더라고요)
  • 사막비23.12.28 22:24:12 댓글
    0
    축하드려요
    별 수 없어요
    갑자기 뭔가 드시고싶다 싶으면 바로 사다 드리세요
  • 제낄아웃23.12.28 22:28:11 댓글
    0
    입덧약 드시지 마세요..
    몸에좋고 건강한것만 드세요 탄산도 드시지마시고

    꼭 건강한것만드세요
  • 야마야23.12.28 22:30:12 댓글
    0
    축허드립니다
  • 탁천23.12.28 22:30:27 댓글
    0
    약은 정말 심할때 아니면 자제하시고..아이스크림, 오렌지 주스 같은 상큼한게 도움이 됩니다
  • gokiss23.12.28 22:37:22 댓글
    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거리의연주자23.12.28 22:46:27 댓글
    0
    먼저 축하드립니다. 제 와이프는 음식 냄새도 못 맡아 아예 먹지를 못했는데 그나마 먹을 수 있었던 건 컵라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컵라면만 겨우 먹는데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게 더 힘이 들었어요. 아이가 어떻게 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4.38kg 우량아로 낳아 잘 커서 지금은 군대에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네이버손녀23.12.28 22:50:14 댓글
    0
    냉장고문 함부로 열지마세요
    축하드립니다!
  • 낙타랑게23.12.28 23:21:06 댓글
    0
    약 드시는거 저도 말리고 싶어요
    건강하게 출산 하시길 기도 드려요~
  • 사성천꾸뉘23.12.28 23:21:27 댓글
    0
    정말!!!!! 진짜로!!!!! 축하드립니다!!!!!
  • D_Ryan23.12.28 23:22:48 댓글
    0
    음... 미혼은 모르는 세계지만..

    일단 무조건 축하 드립니다. !!!

    이번주 1등 하세요 ㅋㅋ
  • 미8군23.12.28 23:31:00 댓글
    0
    너무 축하드립니다!!
  • 땅콩항공23.12.28 23:55:22 댓글
    0
    축하드립니다!
  • 다따무따23.12.28 23:58:38 댓글
    0
    축하드립니다! 축복이네요
    스트레스 안받으시게 최대한 안정기까지
    잘챙겨 드리세요
  • SMSSMS23.12.29 00:25:26 댓글
    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소울식23.12.29 00:38:09 댓글
    0
    둘째가 지금 생후28일 됐습니다 제 와이프의 경우 첫째는 무난했는데 둘째는 입덧이 엄청 심해서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몇개월 하더니 속이 메스꺼운건 끝까지 가더라구요... 레몬청, 패션후르츠청, 아이셔, 입덧사탕 등 온갖 신맛나는걸 다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어서 제가 다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이다나 콜라(탄산수는 약해서 싫다고함)를 마시거나 껌을 씹으니까 좀 낫다고 하더라구요 두달정도 너무심했을땐 약을 처방 받아서 먹기도 했습니다. 의사말로는 아무문제 없다지만 찜찜하긴하죠 하지만 하루에 열댓번씩 변기에 얼굴을 묻고 토하는 그 고통은 옆에서 보는 무덤덤한 성격의 저조차도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약안먹고 토하면서 버티면 애기 역시 먹는게 없어 성장을 못합니다
    초반에 하도 먹는대로 다 토해서 산모도 너무 힘들고 초음파때마다 애기도 작다고 걱정했는데 막판에 먹덧이 왔는지 폭풍흡입을 하더니 애기까지 폭풍성장했습니다
    사이다,콜라를 하루에 1캔씩 꼭 먹길래 걱정했는데 건강히 잘태어났습니다. 콜라에 카페인이 있긴하지만 커피나 다른 카페인음료에 비해 매우 적기때문 괜찮다고 하더군요 사실 커피도 하루에 카페인 150mg (원샷 아메리카노)까지는 괜찮다고는 하는데 안먹는게 좋죠 막판엔 라떼가 너무 땡긴다고 한모금씩 마시기도 했습니다
    첫째땐 엄청 몸사리더니 둘째는 좀 과감해지더라구요
    첫째가 제왕절개라서 둘째도 제왕절개해야 했는데
    예정일이 12월13일이었습니다
    11월말에 마지막 초음파검사하러 갔는데 의사가 초음파를 유심히 보더니 대뜸 "다음주 11월30일에 수술하시죠" 하는겁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네? 아직 3주나 남았는데 12월5일에 할께요..."라고 말하고 5일로 수술예약을 했지만 신기하게도 11월30일 늦은밤에 양수가 터져서 12월 1일에 출산했습니다
    역시 의사는 의사더군요...
  • 부활찾아서23.12.29 00:40:56 댓글
    0
    축하합니다. 4촌누나는 10년만인가 임신했고, 제 친구는 10년정도 노력해도 안되서 포기단곈데
  • 행복한나223.12.29 01:19:39 댓글
    0
    어찌 그 신비로움을
    그 감격을 잊을수 있을까요
  • SkyGOLD23.12.29 01:23:23 댓글
    0
    축하드립니다 ^^
  • 소믈리애23.12.29 01:24:59 댓글
    0
    헛구역질이 심할때,
    멕소롱.ㅡㅡㅡㅡ효과 짱.👍
  • 바두욱이23.12.29 03:00:27 댓글
    0
    축하합니다~^^
  • 육식코끼리23.12.29 06:30:16 댓글
    0
    축하합니다!😃
  • 완성된남자23.12.29 06:44:15 댓글
    0
    우리 와이프는 잘먹어서 팁은 모르지만 정말 축하 드립니다~
  • 써니웅23.12.29 08:07:10 댓글
    0
    축하드립니다.
  • SK케미칼23.12.29 11:04:17 댓글
    0
    축하합니다. 산모와 아이 두분 다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TheJester23.12.29 15:36:51 댓글
    0
    울 와이프는 입덧 심해서 6개월까지 탄산수 딸기 두개만 먹었었죠.
    음식냄세 맟으면 구역질해서 덕분에 저는 베란다 나가서 라면, 김치찌게 먹었구요 ㅎㅎ
    암튼 축하드립니다.
  • 엘르킴23.12.29 16:46:45 댓글
    0
    그래도 아가 건강히 태어났나보네요 ㅊㅊ
  • 코타로난바라23.12.30 20:15:31 댓글
    0
    축하드립니다.
    안타깝지만 입덧에는 팁이 없어요
    옆에서 잘 챙겨주시되 무거운거 들게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책만보고 티비보고 하면 안좋으니 가벼운 산책 같이 나가셔요.
    입덧을 많이 하다 보면 신경이 날카로울수 있는데 스트레스 풀겸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나 북한강 양평으로 드라이브겸 예쁜 카페 가시는걸 추천드림
  • 마검주아니24.01.02 16:03:41 댓글
    0
    저는 편강을 소량 사두었다가 주었습니다. 생강의 쓴맛이 배멀미나 입덧의 헛구역질이 있을때 효과가 좋
    다고 해서요. 편강이 쓰면 생강과자도 좋습니다
  • 스니커즈사랑24.01.03 17:37:06 댓글
    0
    축하드립니다. 저희 와이프는 지금 26주입니다. 다행스럽게 입덧은 없이 넘어갔는데...먹덧은 있었어요... 빈속이면 어지러워서 뭐라도 먹어야 했어요...

    지금은 콜라가 소화제라고...하고 커피도 한잔씩드시고 다쓸어 담고 있습니다^^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18343 싸고도망 2025.03.09 49,618 52
18342 madura 2025.02.18 197,544 8
18341 도그마F 2025.02.15 225,440 2
18340 도그마F 2025.02.08 293,417 3
18339 도그마F 2025.01.19 465,905 3
18338 고동감마 2025.01.13 520,250 3
18337 얠로우밀크 2025.01.10 550,922 9
18336 푸바오랑케 2025.01.04 605,993 2
18335 젤라마이드 2024.12.16 789,415 5
18334 꺄릉스 2024.12.08 865,432 9
18333 사나연 2024.12.07 873,148 4
18332 골든제너레이션 2024.12.01 892,639 4
18331 도그마F 2024.11.30 877,307 8
18330 별사탕이다 2024.11.28 809,364 33
18329 별사탕이다 2024.11.28 765,096 3
18328 라이크어스 2024.11.23 773,954 2
18327 조롱혜룡 2024.11.01 980,421 4
18326 madura 2024.10.28 982,622 6
18325 흔한개드립 2024.10.18 990,557 8
18324 일레느 2024.10.09 1,041,752 5
18323 whdals 2024.09.21 1,215,869 7
18322 니가사라하와이안피자 2024.09.17 1,213,617 8
18321 섬세하게어지럽게 2024.08.28 1,409,711 35
18320 부산찌누 2024.08.26 1,411,643 60
18319 hkm40 2024.08.24 1,413,135 2
18318 섬세하게어지럽게 2024.08.21 1,415,686 7
18317 츠데츠데 2024.08.15 1,360,309 39
18316 섬세하게어지럽게 2024.08.13 1,349,219 2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