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결혼 8년차인데..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점심시간에 톡으로 나 간다~ 하고 통보가 왔는데..
손발이 떨려서 뭐 밥도 안넘어가고..
일단 금요일까진 확실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말까지도 더 있다올수 있다는데..
살다보니 저한테도 이렇게 해뜰날이.. 아니아니 슬픈날이 다 오네요.. ㅜ_ㅜ ㅋㅋㅋㅋ
뭘하면서 알차게.. 아니아니 슬픔을 달래며 보내야 할까요..??
아직 저녁 전이지만 오늘 저녁은 뭘먹든 무조건 맛있을 예정입니다.. 후후..
참. 새해복 많이들 받으세요 형님 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