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대장이 왔지요.. 전에 있던 포대장이 말년이라 정말 맘에 들었는데...
저도 같이 말년이니 ...맨날 농구나하고 탁구나 치면서 같이 놀았지요..
하여튼 그 새로온 포대장은.. 정말이지 알수없는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깐깐할거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ㅋㅋ 짜증 이빠이 나게 하는데 뭐 있더라구요..
뭐 다른거 볼거없고 분대장 교체를.. 저같은경우 그나마 말년휴가 가기전에 딱 띠었지만
요즘 전역한 후임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역당일날 띠어줬다고 하더군요..
말년 분대장이 도대체 ㄱ-;; 무슨 필요가 있어서 그렇게 분대장을 못 띠어줘서 안달인지..ㅉㅉ
또 다른 이야기로는..
여친이랑 해어진 히스테리를 포대 전 간부 & 병사들에게 화풀이를 한다고 해야하나..
다들 죽어나고 있더군요.. 애들이 어찌나 불상해뵈던지.. ㄱ-
앞으론 더 힘들어질탠데.. 군대가 지랄같고 지휘관도 지랄같으니..ㅉㅉ 불쌍한것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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