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무인 비행기 가마우지(Cormorant)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가 처음 보도한 이후, 주목을 받게된 가마우지는 미사일처럼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무인 정찰 및 폭격기.
이 비행기는 초대형 오하이오급 잠수정의 길이 48피트 너비 7피트 트라이던트 미사일 튜브에 장착되고, 해저 50미터에서 발사되어 해변을 정찰하거나 단거리 무기로 적을 공격한다.
제트 엔진과 스텔스 기능 그리고 10초 사이에 자유자재로 접었다 펼 수 있는 날개가 특징이며, 무게는 4t 이다.
과학잡지 파퓰러 사이언스(www.popsci.com) 최근호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사는 올 9월까지 가마우지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착수(着水) 모델과 수중 회수 장치 등이 시험 대상이며 9월 이후 미국방고등연구기획청이 비행 견본품의 제작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은 가마우지가 5~6년내에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아무리 그림에서 봐도 이해가 안감 부스터는 어디서 나오지-_-
에휴.. 지칠줄 모르는 미군들의 행진~` 부시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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