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님 글 보고 한 자 적습니다... 오늘 예비군 훈련 갔다 왔습니다... 거기서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떼놈들이 와도 전 인구의 50%가 총들고 싸울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자만 따진거긴 한데, 정규 군사 교육을 받은, 전쟁나면 당장에라도 총들고 나가 싸울 군대가 2000만이 넘는 나라는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밖에 없을 듯 싶더군요... 머, 이정도 되면 한반도가 지구상에서 소멸되지 않는한 떼놈이든 왜놈의 개시키들이든, 돈 많은 양키들이든 맞짱함 뜰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오늘이 동원 말년이라 앞으론 사격 할 일도 없겠지만, 전쟁나면 앞장 서서 뛰어나갈 국민들이 있는한 대한민국 일개 국민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매국노도 많지만서두, 머 그런 놈들은 인류역사상 항상 함께 해온 구더기 같은 놈들이니 사람 취급하기도 좀 애매해서리...)
그냥 새삼 그리 느껴지더군요... 쪽바리하고 전면전 붙어도 일본 열도를 가라 앉히지 한반도가 불타진 않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