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항공모함 Principe De Asturias R-11 -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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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항공모함 Principe De Asturias R-11
일반제원
ㅇ 배 수 량 : 17,188톤(만재)
ㅇ 속 력 : 25노트(최대)
ㅇ 항 속 거 리 : 20노트시 6,500마일
ㅇ 크 기 : 전장187.5미터, 전폭24.3미터, 흘수9.4미터
ㅇ 비 행 갑 판 : 전장175.3미터, 전폭29미터
ㅇ 승 조 원 : 555명 (장교: 90명), 208명 (기함 장교: 7명, 항공 201명)
□ 개 관
Principe De Asturias함은 스페인 해군이 미 해군의 Sea Control Ship의 개념을 도입하여 미국과 합작으로 건조한 경항공모함이다. 이 항모는 기본적으로 일반 상선형 선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함 자체의 무장을 줄이고 항공기 운용을 극대화한 경항모이며, 정규 항공모함과 유사한 격납고를 보유하는 한편 일부 항공기를 비행갑판상에 계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취역 2년 후 상부구조물 좌측 후부가 브리핑 격실을 개량, 사격통제기구 저장공간 및 56명(장교 6, 승조원 50)의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개조 되었다.
동함은 경사 12도 46.5미터의 스키점프(Ski-Jump), 승강기 3대(비행갑판 2대, 우현 함미 1대), 핀 안정기 2대, 예포 2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LCVP 2대를 탑재할 수 있다. 격납고 크기는 2,300㎡(697평)이다.
최대 항공기 탑재능력은 24대이나 비상시 비행갑판을 이용할 수 있어 총 37대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헤리어기 10대, 헬기(Sea Hawk/Sea King) 10대를 운용하고 있다.
"항모에 있어서 함재기가 제일 핵심적인 작전세력이다"는 개념하에 동함이 건조되었으며 자체방어를 위한 CIWS 외의 다른 무기체계를 탑재하지 않음으로써 간편한 설계는 물론 항공기 수송능력을 증대시켰으며, 건조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동함은 2차대전시의 호위항모와 여러 면에서 비슷하고, 현재의 신형 프리킷함의 건조비용과 비슷한 가격으로 건조되었다.
동함은 자체 무장체계는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크기에 비해 많은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어 구축함, 잠수함 등과 협동작전 수행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나(Sonar) 및 대공방어 유도탄 체계의 부재로 단독작전에 제한을 받으며, 프로펠러가 1기로 속력과 기동성에 제한을 받는다
주요 탑재장비
기 관 LM 2,500 2기 (46,400마력)
레 이 다
대공 : SPS 52C/D
대함 : SPS 55
항공기 통제 : SPN 35A
사통 : VPS 2×4
유도탄 경보 : RTN 11 L/X
표적 지정 : RAN 12L
함 포 20mm Meroka 4문
전자전 장비 Nettunel
유도탄 대항책 SRBOC 4기, SLQ 25 Nixie
지휘통신체계 NTDS, Link 11, 14, SATCOM
항 공 기
고정익 : AV 8B BRAVO 6-12
회전익 : SH-3 Sea King 6-10
AB 212 ASW/EW 2-4
SH-60B Sea Haw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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