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은 제가 나온 부대 유격훈련장에 있는 돌덩어리 입니다. 꼭 깨부시고 가겠다고 다짐했지만 지나보니 자랑아닌 자랑거리가 됩니다.
만화 카이지에 나온 대사처럼 우리가 무슨 재벌이 아닌이상 사회생활은 그야말로 하루하루 목숨걸고 살아가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 경험 까지는 안되겠지만 군생활하면서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결코 헛된 시간이라고만은 말하기 힘들겠네요. 물론 안가는게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나서 말하는것이지만 그동안 뭔가 더 많을것을 할수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있겠지죠 아마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은 밖에 있었다고해도 마찬가지로 컴터앞에 앉아 무의미 하게 보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