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 Mig-35(개발중)

행동반경1m 작성일 06.12.27 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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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얀 설계국이 개발을 발표한 때는 1986년으로 당초 계획으로는 1991년에 첫 비행을 실시

할 에정이었으나 개발 자금의 부족으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여 원형기가 1994년말에

지상 활주시험 한 정도이며 1997년초의 MFI의 생산계획은 중단되었다.

그러나 완성된 원형기를 기술 실증기로하여 1999년 중반에 첫비행을 실시했다고 한다


미코얀 설계국 명칭으로는 1.42라고 불리며 2대의 원형기는 1.44로 부른다. 개방정책으로

공개된 MFI는 미국의 F-22에 대항하는 단좌 쌍발의 대형 전투기로 기체 규모가 Su-27에

가까우며 총중량도 30 ~ 35t 급이다. 또한 고기동성 확보를 위하여 카나드를 장착하며

수직미익은 2개, 공기 흡입구는 동체 아래에 설치되어 있다.


장비한 엔진은 률카 AL-41F 신형 엔진으로 발표 되었으며 SU-27 AL-31F의 터빈입구 온도

(1.427도)보다 높은 1,700도로 알려져 있다. 제인 연감에서는 AL-41F의 추력을 18t급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아마도 F-22용 F119에 손색없는 엔진으로 생각된다. 또한 MFI는 상자형의

추력 변향노즐도 장착하고 있다고 하며, 높은 기동성과 파워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난

에 따른 예산 부족이 심각한 러시아가 과연 이 정도의 고가 대형 전투기를 순조롭게 개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불리우고 있는 명칭은 MIG-1.42외에 서방측에서는 MIG-35로 불리우고 있지만 러시아

를 비롯한 동구권에서는 MIG-39로 사용하고 있는듯 하다.

MFI(Mnogofunktsionalnyy Frontovoy-Isterbityel : 다용도 전투기)는 서방측의 전술 전투

기에 해당하는 러시아식 명칭으로, SU-35/37에 이은 제 5세대의 전투기로

개발중인 신형 전투기이다.


< 출처 : NA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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