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또하나의 걸작 러시아 Su-47베르나크

행동반경1m 작성일 06.12.27 2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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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22.6m
폭 : 16.7m
높이 : 6.4m
자체중량 : 25,670kg
최대중량 : 34,000kg
최대속도 : 2,200km
한계고도 : 18,000m
해면상승률 : 19,800m
엔진 : D-30F6 (5,000kg) x2
항속거리 : 3,300km
승무원 : 1명
제작(개발) : 수호이
30mm 기관포 1문
AAM 6-2발

Su-47은 수호이 설계국이 개발중인 전투기로서 1997년 9월 25일에 첫비행을 실시한후 사진

이 발표되면서 처음알려졌다. Su-47의 최대특징은 전진익기라는 점이다. 1980년대 미국은 그

루먼 X-29기를 제작하여 기동성이 높은 전진익전투기의 연구를 한바있으며, 러시아역시 전진

익기 연구를 시작하였다. 예산부족으로 기체의 제작이 늦어지긴했으나 개발경비의 대부분을 수

호이설계국에서 부담하여 개발하였다.

제작된 기체는 1대뿐이므로 연구용이라는 설명을 붙이고 있으나 Su-27플랭커와 동급의 대형

기로서 무장능력도 갖추고있다. 따라서 X-29가 단순한 연구용 기체인것과 비교할때 차세대전

투기의 기술 실증기로 보는것이 설득력을 얻고있다. 날개가 꺾여지는 전직익 특유의 단점을 대

체하기 위하여 섬유의 방향을 조합한 복합재료로 주익을 제작하였으며, 익근부에는 후퇴각을

주고있다.

또한주익의 앞쪽에는 카나드를 설치하고 특히 X-29와는 달리 수평미익을 설치한 점이 특징이

다. 장착한 엔진은 Mig-31이 사용하는 D-30F6이며 차기전투기용으로 개발중인 률카의 신형

엔진 AL-41F를 입수할경우 잠정적으로 탑재할것으로 예상된다. AL-41은 추력 18-20t급의 대

형엔진으로, 장착할경우 Su-47의 추력 중량비는 최대이륙중량일 경우에도 1.2에 달하며 상당

한 고기동성을 발휘할수있다. Su-47의 공기 흡입구는 Su-27시리즈와는 달리 고정식이며 최대

속도는 Su-27보다 낮아진것으로 생각되며 기동성확보에 주력하는듯하다.

< 출처 : NA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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