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었다.. 이에 벨사는 슈퍼코프라의 약 95%를 대대적 개수를 가하여 완전 신기체라고 해도 무방할 AH-1Z 바이퍼(킹코프라)를 내놓게 된다.. 1호기는 2000년 11월 롤아웃하여 현재 미해병대에 배치가 진행중이다.
자세한 성능향상은
1.구동시스템강화
바이퍼가 그전 모델과 달라진 점중 가장 눈에 띠는것이 4엽블레이드이다. 23MM탄에 대한 내탄성을 지니고 반자동으로 접을수 있는구조로 수송기 탑재나 격납시 유리하다. 후방테일로터도 복합소재4엽이며 이로써 비행성능과 운동성의 상승은 말할것도 없다.
또한 로터및 구동계의 수명도 대폭 연장되었다. 엔진의 경우는 GE사의 T-700계열 터보샤프트엔진으로 2기가 탑재된다.
2.강화된 조종석
기존 아나로그 방식이 아닌 3개의 칼라액정 디스플레이 디지털계기판으로 교체되엇다..조종부분은 2개의 스틱으로 조정하며
양스틱에는 17개의 버튼 스위치가 장착되어 스틱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모든 조작이 가능한 HOCAS개념이 도입되엇다.
그리고 모든 조작스틱이 앞뒤 좌석에 똑같이 장비가 되므로 임무수행이 유연해져 한명이 부상이나 전사시에도 모든 작전을 수행할수 있다..
3.디지털화
바이퍼는 발전형 전술정보관리시스템(ATIMS)도입으로 현대 군이 추구하는 네트워크 전술을 가능하게 한다.
필요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부대나 조기경보기,위성으로부터 데이터로 받는시스템으로 목표에 대한 정보,지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입수할수 있게 되었다.
4.통합형 헬멧표시및 조준시스템(IHDSS)
IHDSS는 이미 차세대전투기들에 탑재된 HMD와 같은 구조로 계기판을 보지 않고도 모든정보가 헬멧에 투영되므로 용이한 전장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아파치공격헬기에도 장착되어 있으나 표시영역이 작고 오른쪽 눈만 볼수 있는데 반해 바이퍼의 것은 큰화면을 구현하엿으며 주야간 상관없이 각종 심벌들을 표시해준다. 이는 기존 암시장치와 비교해 야간에 어두운 곳 뿐만 아니라 밝은 곳에서도 사용시 문제점이 없는 장점도 가진다. 또한 헬멧 영상에 탑재무기 선택 ,발사능력이 있어 신속한 전투가 가능하다.
5.탑재센서
탑재센서는 공격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로 목표의 포착과 조준에 사용되며 바이퍼에는 록히드마틴사의 AN/AAQ-30호크아이 목표조준시스템(TSS)가 탑재되며 이는 3세대 전자광학 센서로 특히 야간목표는 기존의 슈퍼코프라나 아파치의 1세대장치와 비교 2배의 해상도를 지닌다.
TSS는 완전 자동과 수동모드로 적의 탐지가 가능하며 자동으로 동시추적시 최대 13개의 목표를 추적한다.
현재 아파치는 새로운 센서인 밀리파레이더를 장비하고 있다.(롱보우) 물론 광학식센서에 비해 우수한점이 많으나 현재 미해병대의
요구로 밀리파 가 아닌 광학식이 달려있다..이는 해병대의 공격헬기에 대한 운용마인드가 육군과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