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2기 등 북한의 저고도 침투 항공기에 대한 대책으로 80년대 중반부터 개발된 자주 대공포다. 차체는 K-200장갑차 차체를 연장했으며, 탑재 기관포는 스위스 엘리콘사제 30mm기관포 2문을 포탑 양측면에 장착하고 있다. 이 기관포는 ㈜통일중공업이 2001년9월부터 면허 생산할 예정이며 분당 발사속도는 600발, 포구 발사속도는 초속 1,080m다. 레이더 탐지거리는 18km이고, 레이더를 통해 포착된 목표물은 전자광학 추적 시스템으로 8km이내 부터 추적되며 3km이내에 들어와야 사격이 가능하다. 비싼 양산가와 사거리가 짧다는 점으로 한때 논란이 많았으나 2002년부터 본격 양산될 예정이다./국방부.
전투중량 25t, 승무원 4명, 전장 6.77m, 전고 5.23m, 무장 30mm 기관포 2문, 최고속력 시속 60km, 주행거리 5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