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입대를 압둔 청년입니다.
의무대라고 하나,,
수술이나 뭔 치료를 해야 할 경우 군에있는 군의관들이 치료를 해주잖아요.
근데 그 군의관들이 정식 의사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뭐 의대 다니다가 오거나,,
그래서 뭐 제가 아는 형님께 들은 얘기로는 무릎이 약간 아픈 전우가(정말 별거아닌 거였다는데) 군에서 수술을 받고난뒤에 다리한쪽 못쓰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또 이런경우가 적지않다고 들었습니다.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들어 논다고요..
다들 야메라고 하더군요,, 뭐 한번도 시도해 보지않는 치료를 해본다든가,, 실력도 상당히 떨어지고... 마루타스럽게 병사들가지고 실험같은거 말입니다.
그래서 많이 걱정이 되는데, 심하게는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몸에 이상이 있다면 얘기를 하여 정식병원가서 진료 받을 수 있나요?